동진제약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 취지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진리젤리 180박스(16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동진제약이 기부한 진리젤리는 아이들의 건강 및 면역 증가에 도움이 되는 홍삼 농축액이 포함된 건강식품이다. 특히 홍삼의 강한 맛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섭취하기 간편한 젤리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원봉 동진제약 본부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동진제약이 기부한 진리젤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행사에 참여한 김원봉 동진제약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과 면역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진리젤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도 "우리 아이들이 맛있는 진리젤를 먹고 건강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아이들 건강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진행해 주신 동진제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진제약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을 포함해 홍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