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촬영 비화도 거침없이 들려준다. "멤버들끼리 신경전이 치열하다"라고 고백,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치열한 자리 전쟁(?)을 폭로한다. 또 촬영장에서 죄를 지었다고 고해성사한다. '살의마'라는 예상 못 한 죄목(?) 고백에 현장이 초토화된다.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민경은 개그우먼이 되기 위해 7년 간 준비했고 개그우먼이 된 후에도 오랜 무명 시간을 겪는다. 김민경은 또래보다 늦은 데뷔와 긴 무명 생활에도 오직 40살만 바라보며 인내했다고 밝힌다. 더불어 '개그콘서트' 시절 겪은 남다른 고충을 회상, 의상 속 이름표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해 배꼽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