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윌 챔피언은 독일 토크쇼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작업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랑은 그 어떤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인데 사랑에 빠질 수 없는 두 밴드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고 노래 의미를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과 노래할 때는 한국어로 노래한다. 작업은 즐거웠고 정말 이상한 아이디어였지만 동시에 옳다고 느껴졌다"며 한국어로 노래를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MC의 "25년이나 일한 콜드플레이와 비교하면 방탄소년단의 활동 경력은 짧다"는 말에는 "그렇지 않다. 그들은 우리가 발표한 앨범보다 더 많은 앨범을 냈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