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알리가 혼자 일상을 공개한다.
15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로 아누팜을 소개했다.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역할로 출연, 의리있는 힘이 센 캐릭터를 소화했다.
아누팜은 경건한 아침기도로 하루를 맞이했다. 이어 인도 커리로 식사를 시작했다. 점심엔 자취 11년차의 경력을 보여줬다. 국밥을 즐기고 시장에서 인사를 하며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오후에는 친구들이 찾아와 "슈퍼스타의 삶은 어때?"라는 질문을 받기도.
아누팜은 주변 도움이 없었다면 할 수 없을 일이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22일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