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출산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SBS플러스 '연애도사'가 25일 방송을 앞두고 조민아가 출연하는 10회 예고편이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예고편에서 조민아는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서, 남편도 한번 울었다" 등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고정 MC인 홍진경, 홍현희도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조민아를 걱정스럽게 바라봐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
SBS플러스 측은 "전 쥬얼리 멤버 조민아, 그녀의 못 다한 이야기...10월 25일 월요일 밤 8시 50분"이라는 홍보 문구를 덧붙이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조민아 측은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엄마로, 사랑받는 아내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배우 조민아의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으며 올해 2월 정식 결혼식을 치렀다. 또한 6월 아들 강호를 품에 안아 최근 100일 잔치를 하는 모습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