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놈'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5000만 달러(한화 4098억5000만 원 )까지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3억5242만9631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가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확인시켰다.
북미에서 약 9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하고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흥행 기세를 몰아 북미와 대한민국 등 전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북미 흥행 기록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전 세계적 흥행작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