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울릉도. 기안84님과 독도새우 84마리 먹방.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울릉도 한달살이 중인 쯔양이 기안84와 깜짝 만남을 가진 뒤,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새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두 사람은 독도 새우를 맛있게 먹었으며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쳐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쯔양은 술과 함께 열정적인 먹방을 선보였던 기안84이 중반부 배부르다고 고통을 호소(?)하자, 침착하게 그를 다독였다. 나아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새우 먹방을 완수해냈다. 기안84는 "내가 많이 먹는 사람을 많이 봤는데 너는 너무 잘 먹어"라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생일이 4월이라 하셔서 봄꽃처럼 피어나시라고 개나리를 같이 그려봤다"며 쯔양을 위해 그린 그림을 선물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쯔양은 "정말 감사하다. 저도 다음에는 그림을 그려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살이를 시작해, 울릉도 칡소 30인분 먹방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