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 소화한 김소진의 모습 속 독보적인 우아함이 눈길을 끈다.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라인과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 역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김소진은 연기를 하듯 매 컷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화보 컨셉트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완성도를 높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올해 영화 '모가디슈' 김명희로 호평을 이끌어낸 김소진은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화제작 '비상선언'으로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간다. 또한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속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로 연기 변신을 예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