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올레tv x seezn(시즌)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김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고아성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이후 다시금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 "일단 경찰 역할이 두 번째인데 전작에선 8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에 의해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순경 역할이었다면, 유희는 주체적인 형사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일이 닥쳤는데도 본인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나서는 능동적인, 멋진 인물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윤계상(한승민)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고아성(유희)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김상훈 감독과 영화 '대립군' 최종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늘(29일) 오후 3시 올레tv와 seezn을 통해 1, 2회가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