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11월 홈 경기부터 입장 관중수를 확대 운영한다.
SK는 우선 1층 코트 좌석의 경우 선수 벤치쪽을 제외한 맞은편 위주로 총 150석을 100%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선수 벤치쪽은 선수와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백신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로 인정받은 팬들은 1층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2층과 3층의 경우 총 5천석의 50%인 2,500석을 대상으로 접종자와 비접종자가 모두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학생체육관 총 관중석의 47.3%인 2,650석까지 입장 가능하다.
끝으로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수원 KT와의 경기는 멤버쉽 회원에겐 11월 1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