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9장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 버전으로, 사진 속 아홉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SCIENTIST'(사이언티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입었다.
트와이스는 여러 공식이 적힌 칠판과 도구로 가득한 실험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모모-채영은 안경을 착용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정연-사나-지효-미나-다현-쯔위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실험도구 속 액체들과 대비되는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입고 연구에 몰두하는 '사랑 전문가'다운 면모로 신곡 'SCIENTIST'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키웠다.
세 번째 정규 음반 'Formula of Love: O+T=〈3'는 12일 오후 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해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낼 명곡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