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KBS의 ‘키스 더 유니버스’를 OTT 독점 제공한다. 특히 KBS1의 본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 속 지구 위에 사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풀어가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와 체험형 콘텐트를 접목한 신선한 포맷으로 일찍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시리즈는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1편 ‘지구 최후의 날’을 시작으로, 2편 ‘화성인류’, 마지막 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가 순서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AR과 비디오 월(Video Wall) 등 첨단 시각 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을 압도적인 영상으로 구현해 직접 우주를 여행하는 듯 생생하게 전달한다.
배우 주지훈이 프리젠터로 나서 화제다. 데뷔 이래 최초로 다큐멘터리에 도전하는 주지훈은 스토리텔러로 우주 여행의 특급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
그 밖의 출연진도 화려하다. UCLA 기계항공우주학과 데니스 홍 교수,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 뉴욕 헤이든 천문대 닐 디그래스 타이슨 관장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몰랐던 진짜 우주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임창혁 책임매니저는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이고 신선한 콘텐트를 제공해 보다 폭넓은 콘텐트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