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JTBC '다수의 수다' 1회 예고편에는 가수 유희열과 배우 차태현 그리고 외과의사 5인의 모습이 담겼다.
각 분야 전문의 5인이 모여 본격적인 수다에 돌입했다. 유희열과 차태현은 이들의 대화에 합류에 궁금한 것들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다. 두 사람은 '신발은 왜 한 브랜드만 신는지' '전교 1등은 해봤는지' 등 모두가 한번쯤 알고 싶었지만 질문하기엔 망설여지던 물음들을 대신 던져줬다.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의사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환자들과 이들을 보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사건 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진심어린 목소리로 풀어냈다. 차태현은 "우리가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듣겠냐"라고 감동을 표했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전문가들의 진짜 이야기를 확인 할 수 있다. 12일 오후 9시 외과의사 편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