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고기 먹방쇼다.
4일 첫 공개를 앞둔 ‘꼬기세끼’가 “홍윤화와 웅이가 1화부터 돼지꼬리 16인분 먹방을 펼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꼬기세끼’는 고기 인생 34년차 홍윤화와 푸드파이터 유튜버 웅이의 침샘자극 고기 먹방쇼다. 고기 외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꼬기 남매’를 결성, 특수부위 소개부터 신박한 레시피까지 이 세상 고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놀라운 텐션으로 오프닝을 제압한다. 이어 톱스타들이 극찬했다는 고기 맛집에 방문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공개된 스틸 속 홍윤화와 웅이는 고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젓가락이 아닌 집게를 집어 든 채 양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고기에 진심인 두 사람을 보여준다.
특히 두 사람은 자리에 앉자마자 가게 최고 기록이 몇 인분인지 물어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16인분을 넘어선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꼬기세끼’는 4일 오후 6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