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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퍼포먼스 퀸' 가수 키아라(Kiara)가 오랜만에 대면 공연 무대에서 끼를 발산한다.
키아라는 6일(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자선공연 '착한 콘서트'를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난다.
키아라는 이날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데뷔곡 '보스'와 지난해 발표한 '톰보이'를 들려줄 예정이다.
키아라가 대면 무대에서 서는 것은 1년여 만이다. 그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키아라는 "오랜만에 음악 팬들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떨리고 기쁘다"면서 "그간 모아왔던 에너지를 모두 무대에서 발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공연은 가수 나비의 사회로 진행된다. 키아라 외에도 코요태, 김정민, 아이씨유, 박현호, 채윤, 미스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사전 접수한 팬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키아라는 지난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곡 '보스'(BOSS)와 '톰보이'(TOMBOY)'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신인가수다. 오는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착한콘서트'는 즐거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최하고 있는 자선 공연이다. 공연 수익금은 제3세계 우물파기, 루게릭 환자 병원 건립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 EZ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