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와 예능을 모두 접수한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주역들이 류승룡을 주축으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한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인생 캐릭터 갱신할 류승룡은 5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을 전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김희원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tvN '바퀴 달린 집3'를 찾는다. 앞서 공개된 '바퀴 달린 집3' 예고편에서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구 없는 귀요미 매력의 류승룡과 베테랑 게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준 오나라가 펼칠 유쾌한 활약, 찬란한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 카약을 즐기는 류승룡, 김희원 모습은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이들이 영화에서 보여줄 찐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