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 "악성 댓글 제보받겠다" 악플러 향해 칼 뽑아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세영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에 관한 악성 댓글 제보받습니다! 특정 사이트나 커뮤니티, 네이버 등 뉴스 댓글 전부 포함해서 제보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물을 모아서, 향후 법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절차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외모 비하 악플로 인해 성형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눈,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몸무게 43kg를 인증하고 피트니스 대회 2관왕을 차지하기도 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