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애주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춤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애주의 춤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영상 속 힙한 스트릿 패션으로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 애주는 댄스 열풍에 합류하며 아이돌 못지않은 춤실력을 뽐냈다.
평소 춤뿐만 아니라 서핑, 주짓수 등 다양한 취미를 자랑하는 등 취미 부자 면모를 뽐내는 애주는 그 중에서도 특히 춤을 좋아해 평소 댄스 스튜디오에 종종 방문한다는 후문.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애주는 "특별한 장기가 없었던 저에게 뭐든지 시작해 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된 춤을 배워 보고 싶어서 시작한 게 취미가 됐고 실력이 느는 제 자신을 보면서 더 열정을 갖게 됐다"라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못지않은 춤 실력을 자랑하는 애주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 여러 취미 생활을 통해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애주는 지난 2020년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더맨션' 촬영을 마친 그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신예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