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5승 가수로 승승장구 중인 최대성이 모교 행사에 초대돼 ‘금의환향’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지난 13일 군산 대야 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선후배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74회 졸업생으로 모교를 방문한 최대성은 ‘군산의 아들’이라는 환호와 함께 1000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 공연 위주로 서 왔지만, 모처럼 1000명의 관객들과 만난 최대성은 더더욱 신명나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무대 후에는 이날 함께 초대된 선배 가수 조항조, 김용임과 만나 훈훈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최대성은 “오랜만에 수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하게 되니 얼떨떨하다. 또한 이렇게 절 알아봐주시고 박수쳐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천만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늘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코로나19가 어서 종식되길 기원하면서, 작든 크든 어떤 무대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박달가요제·정두수 가요제·전주 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