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 ‘일탈의 현장’을 15일 공개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김수현의 의미심장한 한밤 중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수현이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장면. 취소했던 친구들과의 약속에 급하게 다시 합류하게 된 김수현이 들뜬 마음에 휴무 날인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순간, 의문의 탑승객을 태우면서 파란이 시작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김수현이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차를 출발시키고, 뒤에 앉은 탑승객의 한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