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플로와 함께 JTBC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 (윌리K·대니리·빈센트·싸이언·오은철) 매니지먼트를 맡아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크랙실버는 10월 4일 생중계된 파이널 경연에서 헤비메탈 장르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자작곡 '타임 투 라이즈(Time to Rise)'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 윌리K·드럼 대니리·보컬 빈센트·베이스 싸이언으로 구성된 밴드 크랙샷에 클래식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새롭게 합류하며 5인조 밴드 크랙실버로 재탄생됐다.
헤비메탈 장르의 뜨거운 부활과 함께 밴드 음악의 붐을 일으킨 '슈퍼밴드2' 최종 우승으로 화제를 모은 크랙실버는 클래식과 록의 만남을 통해 와일드한 에너지는 물론 웅장하게 펼쳐지는 감동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플로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및 투자·공연·엔터테인먼트까지 음악 소비 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는 2019년부터 '슈퍼밴드' '팬텀싱어3'로 배출된 공연형 아티스트의 음반 기획·제작·공연 기획을 담당하며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배우 설인아·위아이·김이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위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랙실버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