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스파이더 제공 배우 고주희와 김레이첼유리가 ‘2021년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사진작가들의 모델로 나서며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 골든스파이더는 “고주희, 김레이첼유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사진 모델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동시 개최된 행사였다. 무려 54개 직종 90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고주희와 김레이첼유리는 사진 분야의 모델로 나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측은 “고주희와 김레이첼유리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사진 모델이라는 뜻깊은 일로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고주희와 김레이첼유리의 인플루언서와 연기자 활동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