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아들 딸과 강릉 여행~ 8세 딸 얼굴 첫 공개

고소영이 공개한 가족사진이 화제다.

고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의 추억. 강릉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강릉 바다를 배경으로 한 손을 높이 들고 있는 고소영의 네 가족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장동건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 이후 약 2년간 공식 석상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모습을 보내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소영은 귀여운 딸,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8살인 고소영의 딸 앞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고소영 딸은 마스크를 쓴 상태이긴 하지만, 긴 생머리에 우월한 비율로 벌써부터 모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올해 50세 동갑내기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혼전 임신 상태로 결혼한 고소영은 같은 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4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첫째 아들은 12살, 둘째 딸은 8살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