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박정수)이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의 결혼을 축하하며 남매간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살아. 신부 입장 때 누나 손 잡고 들어가는 동생. 아주 쑥스럽구먼. 누나랑 매형은 좋겠다. 동생이 이특이라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메시지를 올리면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20일에는 "다시 한번 누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족이 많아진 것 같아 든든하고. 희철이가 사회를, 축가는 예성, 은혁, 동해, 노사연 누나가 도와주셨어요. 누나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참 많았군요. 그리고 저희 누나를 본 적도 없지만 오롯이 저만 보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누나 결혼 축하해"라고 재차 감동을 전했다.
이날 이특이 올린 사진에는 이특과 박인영이 손을 마주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우월한 비주얼의 남매 사진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면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특의 친누나 박인영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인영의 남편은 한살 연하의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