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무대에 선다.
아이유는 4년만에 MMA에 나선다. 지난 2017년 ‘팔레트’와 ‘꽃갈피 둘’을 발매했던 아이유는 MMA2017에서 TOP10상, 송라이터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시상식에선 ‘20대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연결하는 문'을 테마로 무대를 꾸민다.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도 8인조 밴드 버전으로 구성, 아이유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들을 수 있다.
멜론 측은 “전체 스토리가 아티스트 아이유의 이야기에 맞춰져 마치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MMA2021은 12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