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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이 의미있는 성적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누적관객수 10만157명을 기록해 1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전 세대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으며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 영화가 전하는 위로에 대해 뜨거운 호평을 전하며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3주차에도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어 에반 핸슨'은 올가을 필람 무비로 주목받으며 모두에게 힘이 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