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과 만남을 추진한다.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주역들이 4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유체이탈자' 주역 윤계상, 박지환 그리고 윤재근 감독이 출격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쾌하고도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CGV 목동과 메가박스 목동,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2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친필 싸인 포스터를 전달,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