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 만났다"라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윤소이는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했다.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저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관심 가져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육아전쟁. 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라며 "저희 탄순이는 조이현. 공주님"이라고 딸의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지난 달 딸을 낳았다. 동료 배우 서효림은 "고생했다~ 이제 하루하루 행복과 감동스러운 날들이 계속될 거야", 채정안은 "고생했어! 축하해" 등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