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고 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김민지와 박지성의 집 거실로 보이는 곳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겨 있었다. 트리에는 빨간색, 금색 등 여러 오너먼트들이 장식되어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트리 옆으로 빨간 잠옷을 입은 박지성의 모습이 살짝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네 식구는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박지성은 얼마 전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 차범근 전 감독과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