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10여 년간 호크아이 역을 맡아온 제레미 레너의 남다른 애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호크아이 비하인드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0여 년간 어벤져스 멤버 호크아이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먼저 제레미 레너는 “'호크아이'는 그가 진정 누구인지 보여줄 흥미진진한 기회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호크아이가 과거의 일을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제레미 레너 덕분에 캐릭터가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될 수 있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캐릭터에 대한 진심과 진정성을 보여준 제레미 레너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그만큼 호크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그의 연기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제레미 레너는 “MCU에 들어와 오랜 시간 호크아이를 연기하면서 호크아이는 나에게 있어 정말 큰 의미가 되었다”며 호크아이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에 진심 어린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