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홍표가 결혼한다.
김홍표 측은 "오는 12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김홍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싹틔웠다"고 8일 전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김홍표와 예비신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 ‘전설의 고향’, ‘아내의 유혹’, ‘불멸의 이순신’, ‘임꺽정’ 등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