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6일 오전 온라인 생중걔로 진행되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강력한 실력자 73팀이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6/ 최시원에 이어 유희열까지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11일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이 전날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돌파감염 사례가 됐다. 같은 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최시원 사례도 같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스케줄을 위해 PCR검사를 했다가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유희열과 최시원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유희열과 접촉한 스태프들과 슈퍼주니어 멤버 및 스태프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KBS 주말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되는 등 연예계에선 코로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한 분이 양성이 나와 촬영을 중단하고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