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가을은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앙칼진 고양이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촬영 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유진은 긴장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즈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하이틴 여주인공 비주얼을 드러내며 촬영에 열중했다. 이후 자신의 사진에 만족스러운 듯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고, 레이는 “귀여운 레이는 없다”면서도 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미소도 자아냈다.
긴 생머리로 등장한 원영은 가만히 있어도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막내 이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신난 모습을 보였고,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아이브는 “영한 무드를 아이브만의 색깔로 표현했는데, 떨렸지만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노래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까지 잊지 않았다.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 아래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ELEVEN’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