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사진=tvN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흥행 이후 부담감보다는 차기작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13일 오후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피플지가 선정한 섹시한 남자 배우 톱25에 들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부담감이 없느냐고 묻자 "부담감은 전혀 없다. 시청자분들과 빨리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처음 도전해보는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설렘이 크다"라고 답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이동욱(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위하준(K)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극.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세했다. 1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