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락킨코리아 측은 “당사가 지난 7월 ‘서울호떡’과 한류연계 협업 프로젝트로 컬래버레이션한 웹툰 ‘미남호떡’이 오늘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한국 먹거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K-FOOD 웹툰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툰 ‘미남호떡’은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실패한 주인공 ‘용규’가 충동적으로 카페를 인수하고 오디션에서 만난 로커 민섭과 피아니스트 작곡가 출신 재욱과 함께 호떡집으로 운영해 나가며 우여곡절 끝에 성공하는 청년창업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이는 서울호떡의 대표 이사야의 실제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이사야 대표는 “웹툰 론칭과 함께 내년 일본과 미국에서도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남호떡’은 지난 10일 원스토어북스에 이어 이날 카카오페이지에 서비스를 론칭한다. 특히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CAST’ 지원사업’의 일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K-FOOD 12개 브랜드와 웹툰 제작사 12개사가 만나 탄생한 ‘K-FOOD’ 웹툰의 론칭 기념 기획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락킨코리아의 ‘미남호떡’을 비롯해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소속의 ㈜아이나무, ㈜툰토리 등 웹툰 제작사들이 대거 참여, 웹툰으로 재탄생한 K-FOOD 웹툰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150여 명의 웹툰 작가들과 함께 600여 개의 IP를 보유한 국내 로맨스 웹툰을 대표하는 제작사로 연간 40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추후 자체 보유 IP를 영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