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심형래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2.14/
방송인 심형래가 신정환에게 필리핀 여행을 제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래는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신스틸러(신정환)에게 필리핀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죽어도 안 간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신정환은 "전 냉동 영구(심형래)보다 냉동 삼겹살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등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2011년 가석방된 바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신정환은 '부캐' 신스틸러로, 심형래는 냉동 영구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