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2D, 2D IMAX, 4DX, 수퍼4D,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로 상영된다. 상영 포맷 확정과 함께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떤 스토리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구원자인 자신의 존재를 잊은 채 토마스 앤더슨으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네오가 다시금 고통스런 진실을 보여줄 빨간 약과 안락한 거짓을 약속하는 파란 약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이후 네오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위험한 새로운 버전의 매트릭스로 들어선다.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와 인간들의 대결을 그린 '매트릭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드라마가 흥미를 더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에서 탈출하여 인류의 구세주가 되었던 토마스 앤더슨(네오)로 돌아와 다시금 중요한 선택을 앞둔 역할을 맡았다. 캐리 앤 모스도 아이콘과도 같은 여전사 트리니티로 돌아온다.
새롭게 돌아온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인류를 위해 운명처럼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가 더 진보된 가상현실에서 기계들과 펼치는 새로운 전쟁을 담았다.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액션 스타일을 통해 다시 한번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일대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전편 시리즈에 이어,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한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문화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전편에 이어 초거대 카 체이싱, 172미터의 43층 건물 낙하, 쿵푸 격투 액션 등 혁신적인 장면들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비주얼 테크닉을 통한 시각적 쾌감, 다양한 철학과 상징이 뒤섞인 지적인 유희 등 현대 영화사 전무후무한 걸작 오락영화의 전설을 재현한다. 오는 22일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