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씽2게더'는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아델,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그리고 BTS까지 최고의 글로벌 팝스타들의 히트곡 40여곡이 담길 것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40여곡의 글로벌 히트곡부터 오직 영화를 위한 특별한 신곡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아델,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BTS 등 글로벌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빌리 아일리시의 ‘bury a friend’, 조니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대되는 숀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그리고 K-조니 진영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는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씽2게더'에서 더욱 주목받는 노래는 바로 레전드 밴드 U2의 노래들이다. '씽2게더'에는 큰 인기를 얻었던 U2의 노래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 세 곡이 삽입되었다.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를 직접 부른 스칼렛 요한슨은 “차 안에서 100번은 더 원곡을 들었다. 온 몸을 흔들며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노래했다. 나는 13세 때부터 U2의 팬이었다”며 노래를 부르게 된 기쁜 소감을 밝혔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은 '씽2게더'의 캐릭터 클레이 역할을 맡은 U2의 보컬 보노가 오직 영화만을 위해 신곡을 만들었다는 것. 새롭게 발표된 ‘Your Song Saved My Life’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U2의 신곡. 보노는 ‘으르렁거림을 잃어버린 사자’라는 클레이 캐릭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곡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씽2게더'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신곡을 극장에서 감상할 날을 기다리게 만든다.
과연 어떤 장면, 어떤 캐릭터가 화제의 히트곡들을 부르게 될지 '씽2게더' 크루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듣는 다양한 히트곡은 내달 5일 개봉하는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