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라가 '며느라기2...ing'를 통해 다시 한번 현실 시누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에서 얄미운 시누이 무미영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최윤라가 '며느라기2...ing'에 합류한다.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던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임신과 출산이 덧붙여져 공감 스토리를 전한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며느라기2…ing'는 오는 1월 8일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