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보이(lIlBOI)가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21ㅣ2일 릴보이는 새 싱글 'JUICE'(주스)를 발매한다. 음악 제작 유통사 블렌딩의 새로운 음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릴보이(lIl BOI)에 두 명의 댄서 리안, JayB가 의기투합했다.
Mnet '쇼미더머니9' 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한 릴보이는 '주스'에서도 날카로운 래핑을 이어간다. 트랩 기반인데 튠을 더해 새로운 느낌을 줬다. 멜로디엔 노력으로 올라온 릴보이만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리안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크루 라치카 중심 멤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릴보이와 손을 잡았다. JayB 또한 2019년 방영된 Mnet '썸바디2'로 얼굴을 알렸다.
블렌딩은 "릴보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노래로, '보는 음악, 함께 하는 음악'을 추구하고자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2021년 연말 선물이 되는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