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Hoxy)로 큰 사랑을 받아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정주성 총괄 이사는 “지난 5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에 이어 ‘가요TV 가요대상’ 인기 가수상을 타게 되어 2021년이 매우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희망의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강원도 강릉 등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이 찾아와 최대성을 응원해 큰 힘을 실어주었다. 여기에 최대성은 유튜브 채널 ‘최대성TV’를 통해 팬층을 꾸준히 넓혀간 결과, 최근 네이버에 팬카페가 생기는 경사를 맞았다.
최대성은 “멀리서 시상식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큰 감동을 받았다. 2021년은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최대성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수두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