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품한 거라고 주장했다는 애나(아이유 팬덤) 나와. 아무리 내가 안 울어도 그렇지. 정황상 하품이 말이 되나 진짜"라는 글을 영상과 함께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는 시상식 스케줄을 마치고 팬들을 만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마주하고 인사하던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아이유의 성향을 감안해, "하품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보였다. 이에 아이유는 발끈하며 해명에 나섰던 것.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신곡 '조각집'을 발매한다. '조각집'은 지난 10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이후 약 2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