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처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미켈 브라에네 산데모세 감독)'가 23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왕과 왕비가 쓰러지면서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베일에 싸인 황금성을 찾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반지의 제왕·'해리 포터' 제작진 참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탄생한 마법처럼 황홀한 비주얼라이징이다.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각효과 담당 제작진이 참여한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놀라운 볼거리로 전 연령층의 눈과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주키퍼스 와이프' 미술 담당 제작진과 '말레피센트' 애니메이터까지 참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0 아만다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시각효과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는 징크스를 깨부순 세계관 확장이다.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숲속 고대의 전설 트롤에게 잡혀버린 공주 크리스틴을 찾아 나선 에스펜과 그의 형제들의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면,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살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생명수를 찾아 떠난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의 가장 운명적인 모험을 그려냈다.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어나는 요정 포세그림, 바다 괴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빌런들과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과 재미를 아낌없이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활한 대자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카메라워크는 IMAX 부럽지 않은 시네마틱한 체험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2019년 노르웨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 9주 연속 톱10 기록을 달성했을뿐더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2019년 노르웨이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한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러블리한 사고뭉치 에스펜 그리고 공주 크리스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전부 책임지는 러블리한 캐릭터 에스펜과 크리스틴이다. 사고뭉치 에스펜은 왕국에서 애쉬 래드 취급을 받지만,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뜬금 능력자' 본능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반전미를 자랑한다.
아울러 공주 크리스틴은 고귀한 혈통 때문에 왕과 왕비가 바라는 삶을 강요받지만 누구보다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캐릭터로, 위기의 순간에도 앞장서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냄으로써 관객들의 심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EFP Shooting Star 에일리 하보가 전편에 이어 맡은 공주 크리스틴은 '슈렉' 시리즈 피오나와 '겨울왕국' 시리즈 안나를 소환하며 역대급 여성 캐릭터의 계보에 합류할 전망이다.
끝으로 2012년에 제작된 '더 오하임 컴퍼니'로 같이 장편 데뷔한 후,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베비에른 엥게르와 에일리 하보는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에서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을 모두 갖춘 어메이징한 패밀리 무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