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옐로(YELO)가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 O.S.T 다섯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옐로가 참여한 '어나더 데이(Another Day)'가 오늘(26일) 오후 6시 발매, 중독성 있는 허밍이 반복되며 시작한다.
혼돈 속에 놓인 김수현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대변하는 듯 낮고 무거운 피아노 반주에 강렬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더해지면서 격한 감정을 토해내듯 내면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냈다. 여기에 옐로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 곡은 레드벨벳·온앤오프 등 수많은 K팝 명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권애진·이가은 작가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느 날' 연출 이명우의 작사로 극의 서사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명품 O.S.T가 탄생했다.
2018년 싱글 '스윔 인 유(Swim In You)'로 데뷔한 옐로는 유튜브 구독자 40만명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K팝 대세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1호 가수로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존박과 함께한 '비행중(수신끔)'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싱글 '배드 씽(Bad Thing)'까지 활발하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