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헬로트로트'에 출연 중인 가수 하동근이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 시사회에 참석해 김동찬과 김경진을 응원했다.
하동근은 28일 용산CGV에서 열린 '트로트는 인생이다' 시사회에 가수 신성과 함께 참석했다. 이어 하동근은 "영화 너무 멋집니다! 천만배우 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사회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놨다.
하동근, 신성 두 사람은 '트로트는 인생이다' 주인공인 김동찬, 김경진과 친분이 두터운 트로트 가수들이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찐'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트로트는 인생이다'는 트로트 그룹 '신하'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경진과 배우 김동찬이 주연으로 나서는 코믹 장르의 트로트 영화다. 배우 장광의 아들인 배우 장영, 개그맨 김대범 등도 깜짝 출연하며, 수많은 신인 배우들과 현직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현실적인 트로트가수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는 인생이다'의 투케이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위안이 되어줄 힐링 음악 영화가 될 것이니 부디 극장에 오셔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 1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