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윤태영, 음주운전 4년만에 밝은 근황..김구라-조혜련과 라운딩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윤태영이 4년여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뻐꾸기 골프에 나가다. 남사친 김구라, 매너남 박사장, 맨발 윤태영과의 멋진 추억! 초대해주셔서 감사감사”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조혜련은 김구라, 윤태영과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사진은 김구라가 촬영해줬다. 김구라 뒤에 위치한 윤태영은 밝은 미소로 '로열패밀리' 출신다운 럭셔리 자태를 보여줬다.

한편 윤태영은 과거 히트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2018년 5월 음주운전으로 인한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면허 취소 처분과 함께 4년간 자숙했다. 특히 윤태영은 삼성전자 윤종용 전 부회장의 아들이어서, '로열패밀리' 면모로 화제를 모아왔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