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100만 달성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는 지난 23일까지 누적관객수 100만4237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22일 개봉 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올 겨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조합을 선보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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