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하이키하이키 '당당돌' 하이키(H1-KEY)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30일 0시 GLG 공식 SNS를 통해 한복 사진과 함께 설맞이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이키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설날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하이키는 각기 다른 파스텔 컬러의 한복 치마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명절을 맞이한 하이키는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에너지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리더 서이는 "이번 설 명절은 방역 수칙 꼭 잘 지켜주시고, 건강하고 맛있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리이나, 옐, 시탈라 또한 영어, 태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절제미가 느껴지는 힙합 장르로, 건강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하이키의 정체성을 담은 곡. 세련되고 중독성 짙은 후렴구와 스쿼트, 런지 등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태국을 포함해 터키,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등 9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해 '글로벌 슈퍼 루키' 면모를 입증했다.
하이키는 오늘(30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애슬레틱 걸' 굿바이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