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대표 신수지가 방송 프로그램 중 역술인을 찾았다가 "색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수지는 지난 2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 출연자들과 역술인을 찾아 신년 운세를 봤다. 신수지를 본 역술인은 "눈빛에 도화의 기운이 있고 끼가 많다"고 풀이했다. 전 배구 대표 한유미가 "색기?"라고 받아치자 역술인은 "색기가 맞다. 좋게 이야기하면 도화다. 현대의 도화는 연예인으로서의 끼, 재주와 연결고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수지는 연예계에서 일을 하는 게 끼를 발산하는데 좋지만, 남자를 만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출연진의 남편운이 눈길을 끌었는데, 신수지는 친구 같은 남편이 어울린다는 조언을 받았다.
한편 신수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셀카를 올려 화제가 됐다. 신수지는 "새해에 인생 첫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했다"며 운동과 식단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