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을 미리 만난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고양이 화가로 분한 영화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올 봄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자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특별전은 내달 2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 개봉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전시는 영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과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특별 영상들을 비롯해 화가 루이스 웨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가 담긴 실제 그의 고양이 그림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케 하는 컬러풀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특히 주연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클레어 포이, 그리고 고양이까지 더해진 그들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속 아름다운 영상미와 루이스 부부의 반려묘 피터가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프레임의 포토존까지 마련돼 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러브 팔레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는 올 봄,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